미라클모닝 17일차(3주차 3일)

04:00 기상

04:00~07:00 동기부여학과 유튜브 → 디스코드 → 목표 세우기 고민

오늘은 15초봉 매매를 하지 않고

목표에 대한 고민을 했다.

요즘 동기부여학과 라는 유튜브 채널을 자주 보고 있다.

보다보니 교육 사업도 하고 디스코드에 커뮤니티도 있기에 들어가봤다.

유료로 운영되고 있으나 무료 컨텐츠가 있기에 살펴봤다.

목표, 핵심가치 등을 강조하고 있었다.

나의 목표를 한 번 점검해봤다.

사실 머카님이 그렇게 목표를 세워라, 팀원들과 공유해라 말했는데

목표를 세웠어도 공유는 못했다.

약간 부끄럽기도 하고(?) 제대로 된 목표도 아닌듯 해서였다.

동기부여학과 디스코드에서 목표설정에 대한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한다.

(아마 채널에 참가해야 글이 보일 것이다.)

기존에 내가 생각한 목표다.
돈 - 경제적 자유, 부자 - 1,000억 자산
유산 - 물질이 아닌 정신 - 올바른 가치관, 세상을 어우르는 시야, 돈버는 방법 (그래야 내가 없어도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기에)

처음에는 돈에 대한 목표만 세웠었는데

자녀가 생기고 나니 내가 물려주고 싶은 것에 대한 목표가 생겼다.

Step 1. 나의 목표는 구체적인가?
(X) 부자 되기
(O) 월 사업 순이익 증가

막연히 부자가 되겠다 보다는 월 사업의 순이익을 증가시키겠다는 목표가 훨씬 구체적이다.

[돈 - 1,000억 자산] ; 구체적이긴 하다.
[유산 - 올바른 가치관, 세상을 어우르는 시야, 돈버는 방법] ; 구체적이지 않다.

유산에 대한 목표를 다시 세워보자.

Step 2. 목표가 측정가능한가?

월 사업 순이익 "1000만원" 만들기

Step 1에 측정가능한 요소를 추가하면 더 보기 좋아진다.

[돈 - 1,000억 자산] ; 측정가능하지만 너무 갭이 큰 느낌이다.

돈에 대한 목표를 다시 세부적으로 세워보자.

결론.

현재 내 목표는 많은 수정과 보완이 필요하다.

엑셀에 인생계획서를 만들던게 있는데 전면 재검토에 들어가야겠다.

세상에는 크고 작은 커뮤니티가 참 많은 것 같다.

신기하기도 하고, 과연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가? 라는 의문도 드는 시간이었다.

3시간이 생각보다 짧다.

알차게 보낸다고 보냈는데 시간이 부족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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